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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25, 2020

호주 콴타스, 전체 직원의 20% 감원…"국제선 수요, 내년에도 회복 어려워" - 뉴스플러스

terindexbanyak.blogspot.com
입력 2020.06.25 16:35

"국제선 수요, 내년 6월까지 50% 밑돌 것"
일시해고된 1.5만명, 복직까지 2년 가까이 걸릴 것
직원·비행편수·연료소비 줄여 3년 간 12.4조 절감

호주 최대 항공사 콴타스항공이 전체 인력의 20%에 해당하는 6000명을 감원하는 대규모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국제선 수요가 의미있는 수준으로 회복될 때까지 1년 이상이 걸릴 것이라고 판단하고 몸집 줄이기에 나섰다.

호주 최대 항공사 콴타스항공은 전체 인력의 20%를 줄이는 구조조정을 단행한다고 24일(현지시각) 밝혔다. / 로이터 연합뉴스
25일(현지시각) 호주 시드니모닝헤럴드에 따르면 콴타스항공의 앨런 조이스 최고경영자(CEO)는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3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회사 측은 1년 간 전체 직원 2만9000명 가운데 6000명을 해고할 예정이다. 모든 부서가 감원 대상에 포함되며 수하물 처리원 1500명, 승무원 1050명, 엔지니어 630명, 조종사 220명, 사무직 145명 순으로 많다.

앞서 복귀를 전제로 일시해고한 직원 1만5000명도 복귀시기를 내년에서 2022년 중반으로 늦출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대규모 구조조정은 항공산업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려면 수년이 걸릴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에서 비롯 됐다.

콴타스항공은 내년 7월이 되어서야 국제선 운항이 예년의 50% 수준이 되고, 그 다음해에도 75%까지 회복되는 데 그칠 것이라고 추정했다.

반면 국내선은 현재 예년의 15% 수준에 머물고 있는데, 1년 안에 70%까지 회복될 것이라고 봤다.

콴타스항공은 비행 빈도, 연료 소비 등을 줄여 3년 간 150억호주달러(12조4000억원)를 절감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는 비행기를 퇴역시켜 10억호주달러(8200억원)를 매년 아낄 계획이다. 19억호주달러(1조6000억원) 규모의 신주를 발행해 자본조달에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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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5, 2020 at 02:35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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