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28)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2019∼2020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꼽혔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29일 오전(한국시간) 토트넘 선수들의 시즌 전체 평점을 매기면서 손흥민과 해리 케인에게 가장 높은 9를 부여했다. 풋볼런던은 “손흥민은 이번 시즌을 ‘매우 힘들었고, 많은 것을 배운 시즌’이라고 자평했으나 손흥민은 토트넘이 그를 가장 필요로 할 때 제 역할을 해냈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11득점(공동 18위)과 10도움(공동 4위)을 챙겼고 아시아인으론 처음으로 EPL ‘10-10 클럽’에 가입했다. 손흥민은 유럽클럽대항전 등을 포함해 올 시즌 총 18골, 12어시스트를 올려 2010년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한 시즌 공격포인트 30개를 채웠다. 풋볼런던은 “손흥민은 지난 2월 애스턴 빌라전에서 팔 골절 부상을 당한 채로 멀티골을 터뜨렸다”면서 “이번 시즌의 손흥민은 지난 시즌에 비해 덜 폭발적으로 보였으나 자신의 한 시즌 최다 공격포인트(30개·18득점-12도움)를 작성했다”고 덧붙였다.
풋볼런던은 부상 속에서도 제 몫을 해낸 케인에 대해서도 칭찬했다. 풋볼런던은 “케인은 부상으로 6개월이나 공백을 가졌으나 공식 34경기에서 24골을 넣었다”면서 “케인을 앞세운 토트넘은 최종 순위 6위로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티켓을 거머쥐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공격의 활력소 역할을 잘해준 지오반니 로셀소가 미드필더 중에서 가장 높은 평점인 8을 받았고, 토트넘 유스 출신으로 이번 시즌 후반기 정규리그 데뷔전을 치른 자펫 탕강가가 수비진에서 가장 높은 8을 부여받았다.
전세원 기자
July 29, 2020 at 11:58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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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시즌 전체 평점 9… 토트넘 내 공동 1위 -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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