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YONHAP News
회의에 참석한 민주당 소속 법사위원들은 통합당 의원들의 참석을 촉구하는 한편, 사법 개혁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소속 윤호중 법사위원장은 "법사위 첫 번째 회의를 일부 위원님들께서 불참한 가운데 열게 돼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국회법 정신에 따라 일하는 국회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오늘 회의가 불가피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21대 국회 법사위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출범과 함께 검찰 개혁, 사법부 개혁 등과 관련해 그 어느 때보다도 국민들로부터 지대한 관심과 높은 기대를 갖고 있다"며 "그동안의 잘못된 관행과 제도를 개선하면서 생산적이고 효율적으로 위원회를 운영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김용민 의원은 "통합당이 없어서 안타깝다"며 "하루빨리 이 자리에서 함께해 제대로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선거 과정에서도 검찰 개혁에 관해 말씀을 드렸다"며 "중단 없는 검찰개혁이 되도록 하고, 사법 개혁 논의도 활발하고 적극적으로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박주민 의원도 이 자리에서 "검찰 개혁과 법원 개혁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좋은 사법 시스템을 만들어서 돌려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민주당 소속 법사위 간사로 백혜련 의원이 선임됐습니다.
통합당 의원들이 불참하면서 통합당 간사는 선임하지 못했습니다.
백 의원은 "코로나 정국에서 경제 문제, 보건 문제 이것을 담당하는 상임위가 어느때 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국회의 관심은 법사위였던 것이야말로 20대 국회의 일그러진 모습이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런 현상만은 막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통합당과도 열심히 대화하고, 합의하겠다. 그러나 잘못된 관습은 끊어버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June 16, 2020 at 01:23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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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불참 속 법사위 첫 전체회의… - KBS WORLD Radi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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